제주한라대학교, 2025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성료
-대상에 방송영상학과 ‘햄스타’ 선정... 총 13개 팀 수상 -
❍ 제주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핵심인재양성본부(본부장 이영준 교수)는 지난 12월 17일, 엠버퓨어힐 호텔에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‘2025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”를 개최하였다.
❍ 이번 경진대회는 RISE 단위과제 ‘-➀ 현장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사업’의 일환으로,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우수 결과물을 공유하고, 산업 현장 연계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.
❍ 대회에는 학과별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학과 대표팀을 포함해 학생, 지도교수, 산업체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석했으며, 각 팀은 단상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평가를 받았다.
❍ 제주한라대학교 학과별 대표팀들이 단상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산업체 및 현장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.
❍ 영예의 대상(1팀)에는 방송영상학과 ‘햄스타’ 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. 이 팀은 ‘제주의 해녀 일상에서 드러나는 바다 속 오염 실태’ 주제로, 1년간의 꾸준한 취재와 촬영을 거쳐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, 현장성 있는 시선과 완성도 높은 영상 구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.
❏ 2025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이력
수상작은 다음과 같다.
□ 최우수상(1팀) : 인공지능학과 ‘The Simpsons’,방송영상학과 ‘중.꺾.마’
□ 우 수 상(2팀) : 물리치료과 ‘파워레인저’, 유아교육과 ‘슈퍼말!이오’
□ 장 려 상(8팀) : 간호학과 ‘나를 잊지 말아조’,
유아교육과 ‘안전파트너’,
산업디자인학과 ‘아레아’, ‘NAVI’팀,
사회복지과 ‘한라산집사’, ‘한라’
방사선과 ‘EMRM’,
컴퓨터멀티미디어과 ‘느좋’
❍ 이영준 본부장은 “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융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”며 “앞으로도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기반으로 한 취·창업 연계와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❍ 한편,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(재)오리온재단은 2021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.
❍ 이날 행사에 참석한 (재)오리온재단 김부곤 사무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“한 학기 동안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하면서, 경쟁보다는 협력을 그리고 함께했던 학우들이 더 소중한 존재임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.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”라고 말하며,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.